`사이클 강자' 음성군 위상 전국에 알렸다
`사이클 강자' 음성군 위상 전국에 알렸다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3.03.14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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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서 장경구 개인종합 우승 ·단체종합 준우승 쾌거

 

음성군청 자전거팀(감독 진용철)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전남 강진에서 개최된 제70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과 단체종합 준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올렸다.

음성군청팀은 이번 대회에서 현 국가대표 장경구 선수가 남자 개인전 154㎣개인도로와 103㎣개인도로에 출전해 2관왕을 차지하면서 개인종합 우승을 일궈다. 김성범 선수도 개인도로 U23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 남자 단체전(장경구, 김성범, 나현수, 신준영, 이주헌 선수)에서는 154㎣ 1위와 103㎣ 5위의 성적을 거두면서 단체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음성군청팀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장경구 선수는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면서 사이클 강군 음성군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렸다.

진용철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자전거 명문팀으로 더욱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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