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향토사 연구회 정총 … 김근수 회장 취임
충북향토사 연구회 정총 … 김근수 회장 취임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3.03.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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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역사문화 위상 높일 것”

 

(사)충북향토사 연구회가 지난 13일 괴산군 중원대학교에서 김근수 회장 취임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충북도 향토문화 발전방안을 집중 협의했다.

연구회는 이날 신임 김 회장이 주관한 이사회를 통해 올해 전개하는 사업 계획을 심의 의결하고 향토문화 위상 정립과 애향심을 고양하며 민족문화를 선양하는 활동을 전개하기로 다짐했다.

앞서 지난 1998년 비영리사단법인으로 발족한 (사)충북향도사 연구회는 중원문화권과 연계해 문화유적 조사, 연구를 통해 충북 향토문화의 위상을 크게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회는 또 충북의 맥, 충북도 여지집성, 충북도의 향약, 충북고서 등 책자와 학술지를 발간해 왔다.

이어 지난해까지 충북도내 각 시·군에서 윤번제로 33회 충북향토 문화학술 대회를 열기도 했다.

김근수 회장은 “11개 시·군 향토사 연구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충북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정립하면서 위상을 한단계 더 높여나가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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