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대형건축공사장과 일자리 창출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사)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가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건설회사 2곳은 지역 전문건설업체와의 하도급 체결 70% 이상, 지역 건설장비와 자재 구매, 지역인력 고용 등에 협조해 지역 경제 발전과 상생에 힘쓸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하도급 건설사의 견실시공을 유도해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는 지역생산 자재 발굴·공급을 통해 건설기술 향상에 협조키로 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