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50주년 대덕특구 자긍심 고취
출범 50주년 대덕특구 자긍심 고취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3.03.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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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6월까지 현장탐방 … 기념사업 공감대 형성도
대전시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덕특구 현장탐방을 진행한다.

6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현장탐방은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선도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출범 50주년을 맞아 대전시 공직자들의 대덕특구 기념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대덕특구에 대한 자긍심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방문에 나선 전략사업추진실과 경제과학국 소속 공무원 40여명이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찾았다.

한국 최초 국가 과학기술 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찾은 이들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와 `다목적 SMART원자로' 등 원자로 신에너지기술 개발 성과를 둘러봤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는 홍보관에 전시된 정보통신기술 개발 제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탐방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연구기관에 직접 방문해 기술 성과를 체감할 수 있은 좋은 기회가 됐으며, 대덕특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 고 말했다.

대전시는 16일부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7개 기관에 대한 현장탐방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산업 관련 주요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탐방지를 선정해 대전시 4대 핵심 전략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제고하고 대덕특구와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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