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지역 국립대학교병원 1위, 세계 247위
충남대학교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의 ‘2023 세계 최고 병원-대한민국’ 평가에서 2년 연속 지역 국립대병원 중 1위, 세계 247위에 이름을 올렸다.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28개국 8만여명의 의료전문가에게 받은 추천과 환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2023 세계 최고 병원’ 순위를 공개했다.
평가 항목으로 △28개국 8만여명 의사, 병원 관계자, 보건전문가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의료성과 지표 △환자 만족도 △환자 건강상태 자가평가 시행 여부(2.5%) 등이다.
국내 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중환자실·급성질환 등에 대한 적정성 평가와 의료진 등에 관한 환자경험 평가 결과가 심사에 반영됐다.
최승원 원장 직무대행은 “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 및 의료 성과 지표 개선, 환자경험 평가 등 다방면에서 개선을 통해 지역의료를 넘어 세계 의료의 역사를 쓰는 병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