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사업 선정
한국효문화진흥원,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사업 선정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3.03.12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복지부 공모...국비 7000만원 확보

 

한국효문화진흥원이 보건복지부의 2023년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월 공모사업으로 진행,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7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올해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은 ‘효행장려 및 효문화 확산을 위한 삼대가효 체험 프로젝트’ 로, 총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는 전국 유·무형 효문화 자산조사, 2단계는 효문화해설사 연수, 3단계는 삼대(부모+본인+자녀)가 함께하는 효문화 현장 체험이다.
 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한국 정신문화의 핵심가치인 효문화 체험을 통해 세대 간 갈등 해소와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노인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도 ‘삼대가효’ 는 보람차고 의미있는 사업” 이라고 말했다.
 사업은 5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 및 참여 신청은 효문화연구단(042-580-90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