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이 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및 인지지원등급자를 대상으로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9월까지 주2회 3시간씩 운영되며 작업치료, 원예치료, 현실인식훈련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시는 경증치매환자의 기억력, 집중력 및 지남력 등 인지능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감소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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