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커피전문점 10곳에 배부
대전 중구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용 컵홀더를 제작, 관내 개인 운영 커피전문점 10곳에 배부했다.
중구는 뜨거운 컵에 씌우는 홀더처럼 복지 위기가구에게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제공하고자 홍보물을 제작했다.
홍보물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드는 중구 따뜻한 중구'라는 문구와 함께 복지 위기가구 신고처도 넣었다.
구는 필요 시 긴급복지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관리하거나 지원이 어려운 대상자는 민간의 이웃돕기 사업과 연계해 도움을 줄 계획이다.
위기가구 발견 시 중구청 희망복지지원팀(042-606-7130) 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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