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현안·예산 확보 잰걸음
증평군 현안·예산 확보 잰걸음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3.03.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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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20周 임호선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이재영 군수 중부권 동서횡단鐵 등 32건 협조 당부
증평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했다. /증평군 제공
증평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했다. /증평군 제공

 

증평군이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군)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열고 올해 지역 현안과 관련해 예산·정책 32건을 건의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 이동령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박병천 도의원, 실과소 간부공직자 등이 참석해 현안사업과 예산 등을 건의했다.

군은 △증평3·4일반산업단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추성산성 역사문화공원 △국립전문과학관 △스포츠테마파크 △증평읍 스마트시티·스마트거리 등을 건의했다.

또 △스마트팜과 주거 플랫폼 △농촌공간정비사업 △다함께돌봄 복합플랫폼 조성과 초정~증평 간 지방도 확·포장도 함께 주문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 자리에서 △충북선 증평역 개통 100년과 연계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등 철도 인프라 확충 △(가칭)송산초등학교 신설 △증평교육지원청 설립 △동서5축·남북6축 고속도로 △응급의료시스템을 갖춘 의료시설 확충 △공공기관·연구기관 이전 유치 등 정책 6건에 대해 집중 설명했다.

이 군수는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군의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구했다.

임 의원은 “옛 증평읍사무소 자리를 드나들던 기억이 지금도 난다”며 “새로운 증평의 미래를 개척하는 데 국비가 원활히 확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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