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582억 투입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582억 투입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3.03.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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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건설본부 동·서부사무소 7개 분야 사업 추진
충남도 건설본부 동·서부사무소는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도로유지보수에 총 582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도로 재포장 등 유지보수 278억원 △재해대책 24억원 △터널 및 교량정비 67억원 △교차로 개선 23억원 △인도설치 57억원 △위험도로개량 107억원 △안전시설 정비 26억원 등 7개 분야이다.

도로 재포장 분야는 노후 도로 및 제설작업으로 인한 파손도로 등을 정비해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이 목표이며, 사업 대상은 관할도로 47개 노선(국지도 6, 지방도 35, 국도 6곳)이다.

재해대책 분야는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해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배수로 신설 및 교체를 통해 집중호우 및 침수에 대비하는 것이 목적이다.

터널 및 교량정비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를 주기적으로 추진해 자연재해 대비 및 통행의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추진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도화담교 재가설공사, 광암교 재가설공사와 도로시설물 정기안전점검용역 등이 있다.

교통안전시설 분야는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도내 시군별 방호울타리(가드레일, 디자인형울타리 등)에 대한 정비사업이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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