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오사카·27~28일 도쿄 돔서 진행
그룹 세븐틴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연다.
2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5월 17~18일 교세라 돔 오사카, 27~28일 도쿄 돔에서 팬미팅 `러브'를 갖는다.
세븐틴의 일본 팬미팅 `러브'는 지난해 5월 7~8일 이틀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펼쳐진 팬미팅 `하나비(HANABI)' 이후 1년 만이다.
소속사 측은 “세븐틴이 팬미팅을 일본 돔 경기장에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이들은 지난 팬미팅 당시 슈퍼 아레나의 약 6만 석을 단숨에 매진시키며 일본 내 막강한 인기를 입증한 바 있어 이번 팬미팅에 대한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해 일본 TBS `제64회 빛나는!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특별국제음악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11월 9일 발매된 이들의 일본 첫 번째 EP `드림(DREAM)'이 2023년 1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넘겨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밀리언' 인증을 획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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