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오는 3월부터 전용 버스를 타고 서산의 관광명소, 문화유적지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서산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서산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 개심사, 해미읍성 등 역사유적지를 방문하는 역사체험코스와 매주 일요일 가족과 함께 간월암, 버드랜드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가족체험코스가 마련돼 있다.
시는 평일 20인 이상 사전 예약 시 `역사체험, 가족체험, 산해진미, 고즈넉' 코스를 운행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서산 김영택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