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금' 28일 정규 6집 발매 기념 콘서트
`빛과 소금' 28일 정규 6집 발매 기념 콘서트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3.02.22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듀오 `빛과 소금'(장기호·박성식)이 26년 만에 발매한 정규 6집 `히어 위 고'를 기념하는 콘서트를 연다.

22일 주최사 사운드트리에 따르면, 빛과 소금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서울 홍대 앞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데뷔 33주년 기념을 겸하는 공연을 펼친다.

빛과 소금은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사랑과 평화'의 멤버였던 장기호·박성식이 한경훈과 만나서 1990년 결성한 밴드다. 활동 초반에 한경훈이 탈퇴, 2인 체제로 이어졌다. 1996년 5집까지 활발하게 활동한 후 각자의 음악과 음악교육에 매진했고 작년 6집을 내놓았다.

장기호는 “1990년 1집을 선보였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이렇게 많이 흘렀다. 이번 공연도 여러분의 마음속에 깊게 남는 좋은 울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