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서장 한정환)는 지난 26일 단양군 도담삼봉 일원에서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 내 남한강의 결빙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단양119구조대 전원과 교관 요원, 사고 대비 구급대원 등 총 30여명이 참가했으며 △수중 안전구조법 △요구조자 탐색법 △비상대처요령 및 방향 유지법 등을 훈련했다.
특히 동절기 수난사고 현장에서의 돌발 상황 대처능력을 배양시키고 겨울철 수난사고에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구조대원들의 구조 기술 및 장비 사용 능력 향상에 초점을 뒀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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