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문화 확산 기여
목원대학교 목원스마트스쿨이 국립 세종도서관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목원스마트스쿨은 국립 세종도서관으로부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위탁받아 37개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속 우리들의 북 큐레이션’ 주제의 어린이 독서교실을 시작으로 뜨개질 북백 만들기, 내 고장 문화유산과 문화제 보호제도의 이해, 메타버스에서 소통하기, 문학창작 이론과 실기, 웹툰 창작, 베스트셀러 초청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목원스마트스쿨은 도서관 이용자 대상별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립 세종국립도서관이 지역에서 독서문화 활성화 및 인문·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승준 목원스마트스쿨 사무국장은 “독서문화의 사회적 확산과 세종시민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 제공에 따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국립세종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목원스마트스쿨은 2012년 설립된 목원대의 사회적기업으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대학 주도의 다양한 방과후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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