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연 11만원 지원
대전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연 11만원 지원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3.01.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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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월까지 신청

대전문화재단이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지원으로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완화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을 2월 1일부터 시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올해 1인당 연간 11만원씩 지원한다.
사용기간은 12월 말까지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돼 사용할 수 없다.
2022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수급 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 신청 없이 2023년 지원금은 자동 재충전되며, 2월 1일 이후 주민센터/누리집/모바일 앱을 통해 ‘자동재충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3년 1월 31일 이전인 자, 2022년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별도의 충전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신규 대상자는 2~11월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mnuri.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042-480-1074)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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