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단양 만든다
군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단양 만든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1.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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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사 주변 6개 시·군 처리 비용 부담 법제화 추진


대기오염측정망 운영·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도
단양군이 군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청정 단양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역점 사업으로 전국 시멘트 사 주변 6개 시군과 협의체를 구성, 폐기물 처리에 대한 비용 부담 법제화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생활기본권을 보장하고 피해 보상 차원의 법령 개정에 힘쓴다.

폐기물처리 사업장과 배출 업소를 중점 관리해 폐기물 처리를 최적화하고 민원발생 사업장 현지 점검과 지도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소각 및 매립시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과 꼼꼼한 재활용품 분리 선별을 통해 자원순환을 확대할 계획이다.

노후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통해 녹색환경 조성을 앞당기고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문화 조성을 위한 시설물 개보수와 안심스크린, 비상벨을 설치해 클린 화장실을 조성한다.

지역 내 발생하는 폐기물을 적정 처리하기 위한 음식물처리 15톤/일 규모의 생활폐기물 공공처리 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2024년까지 부지 1만8900㎡/ 매립용량 19만100㎥의 매립시설(2단계) 증설사업을 통해 기존 매립시설의 내구연한을 늘려 생활폐기물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대기오염측정망 3개소를 운영하고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556대), 전기자동차·화물차(110대), LPG 화물차 신차 구매지원(20대)과 전기이륜차(20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 가정용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구매지원(22대) 등을 확대한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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