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내년 파리 올림픽 보이콧 검토
우크라이나 내년 파리 올림픽 보이콧 검토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3.01.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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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내년 파리 올림픽 보이콧을 검토하고 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출전을 허용한다면 파리 올림픽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스포츠 전문매체 인사이드더게임스는 29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올림픽위원회가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내년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경우 보이콧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도쿄 올림픽 레슬링 남자 87㎏급 금메달리스트인 잔 벨레니우크는 우크라이나올림픽위원회를 대신해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파리 올림픽 출전을 허용할 경우 다음달 3일에 열리는 긴급 총회를 통해 보이콧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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