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2시 26분쯤 영동군 양강면의 한 과일 가공식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0대와 인력 34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진 않았지만 불은 건물 3동(464㎡)과 생산설비 등을 1억9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영동 권혁두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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