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핸드볼이 제28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선수권대회를 28위로 마감했다.
홀란도 프레이타스(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현지시간) 폴란드 프워츠크에서 열린 북마케도니아와의 대회 27-28위 결정전에서 33-36으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총 32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28위를 기록했다.
전반에 19-20으로 대등하게 싸운 한국은 후반 중반 26-25로 뒤집기도 했지만 끝까지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한국의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은 1997년 일본대회에서 거둔 8위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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