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스포츠 구단 ‘대전하나CNJ’ 2023 출정식 개최
대전 이스포츠 구단 ‘대전하나CNJ’ 2023 출정식 개최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3.01.24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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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최고의 성적으로 대전 팬들에게 보답하겠다”

대전 이스포츠 구단 ‘대전하나CNJ’ 가 2023 출정식을 했다.
출정식에 나선 선수들은 “최고의 성적으로 팬 성원에 보답하겠다” 며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대전하나CNJ 이스포츠팀(감독 구태균)은 2021년 9월 설립래 2022년 1월 발로란트 팀을 창단했다.
2022년 7월 철권팀 창단과 동시에 대전시와 지역연고구단 협약을 했다.
출정식이 열린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은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2021년 9월 개장했으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해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7개 이스포츠대회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했으며, 오프라인 경기는 관람석이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이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스포츠 전문인력 36명을 양성했으며, 656명에게 이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 전국 고교 이스포츠 대전, 레이싱챌린지, 2023 대학리그, 이스포츠 한밭대전, 철권 인비테이셔널, 여성·실버·장애인 이스포츠 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이스포츠대회 유치·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관객 참여 중심의 대회 개최로 시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고, 이스포츠 산업의 맞춤형 인재 양성 훈련을 통해 이스포츠 전문가를 양성해 일자리 창출로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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