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교섭' 해외 개봉일 확정
영화 `교섭' 해외 개봉일 확정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3.01.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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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과 현빈이 주연한 영화 `교섭'이 해외 관객을 만난다.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13일 “`교섭'이 미국·홍콩·대만·필리핀·태국 등에서 개봉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선 오는 27일, 홍콩에선 다음달 2일, 대만에선 3일, 필리핀에선 8일, 태국에선 23일, 캄보디아에선 3월 3일 공개된다.

대만 배급사 무비클라우드는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임순례 감독의 작품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황정민과 현빈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스릴러가 대만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교섭'은 `리틀 포레스트'(2018) `제보자'(2014) 등을 만든 임순례 감독의 새 영화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이 탈레반에 납치되자 외교관 `재호'와 현지 국정원 요원 `대식'이 합심해 교섭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황정민이 재호를, 현빈이 대식을 맡았다. 국내에선 오는 18일 개봉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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