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기다렸는데 3시간쯤이야”
“13년 기다렸는데 3시간쯤이야”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11.0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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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영화계 최고 기대작
`아바타2' 러닝타임 공개

 

연말 전 세계 영화계의 최고 기대작인 제임스 캐머런의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의 러닝타임이 3시간을 넘긴다.

최근 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등 외신에 따르면, `아바타2'는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영화 `아바타'의 두 번째 이야기다. 13년을 기다린 만큼 약 3시간10분의 러닝타임으로 대서사시를 그릴 예정이다.

역시 캐머런이 감독한 `아바타'는 2009년 12월에 개봉했다. 이 영화의 상영시간은 `아바타2'에 비해 29분이 짧은 2시간41분이었다.

`아바타' 팬들은 “13년 기다렸는데 3시간쯤이야”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 고조시키고 있다.

`아바타2'는 오는 12월 국내를 비롯 세계에 개봉한다. 북미 기준으로는 12월16일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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