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유학제도 운영 … 글로벌 대학 도약
어학·유학제도 운영 … 글로벌 대학 도약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9.12.18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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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선문대학교 2020학년도 정시모집
수능 80%·학생부 교과 20% 선발 … 나·다군 348명 모집
가장 높은 성적 과목 자동 반영 … 홈페이지서 성적 산출 확인
교차지원 가능 - 가·감점 無 … 유학생 규모 77개국 1889명
올해 `글로벌FLY 제도' 시행 … 졸업 전 연수 1회 이상 지원

아산 선문대는 2020학년 정시모집에 나·다군에서 총 348명을 모집하며 수능 80%, 학생부 교과 20%로 학생을 선발하고 이중 실기고사가 실시되는 스포츠과학과는 수능20%, 실기 80%를 반영하며 모든 전형에서 별도의 면접은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선문대의 수능 성적(80% 반영)은 전 모집단위(공과대학, SW융합대학 제외)에서 국어/수학 택1, 영어, 탐구(1과목)가, 공과대학 및 SW융합대학은 수학, 영어, 탐구(1과목)가 반영되며 반영비율은 수능 반영영역별로 33.3%씩 반영되며, 영어만 33.4%가 반영된다.

선문대는 학생부 교과 성적을 산출방법은 모든 계열에서 공통적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국사/윤리 포함), 과학 교과 중 15개 과목을 반영하는 방식이다. 과목 선택은 전산시스템을 통해 가장 높은 성적의 과목이 자동으로 반영되는 방식이며 지원자는 선문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의 성적산출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성적을 산출해 볼 수 있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교차지원에 따른 가·감점은 없다.

특히 선문대는 전 세계77개국 1889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하고 있다.

전체 학생 대비 외국인 유학생 비율은 지역 사립대 1위이며 국내 최초로 3+1 유학제도를 도입한 선문대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과 유학생을 관리하는 글로벌지원팀을 두고 매년 1000여 명 이상이 해외로 나갈 수 있도록 어학연수와 유학제도를 비롯해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규 글로벌 제도인 `선문 글로벌FLY 제도'를 2020학년도부터 시행하고자 올해 `선문, 모두가 해외로 가는 High-pass'라는 슬로건을 걸고 졸업 전 해외 연수 프로그램 1회 이상 지원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선문대 송종현 입학처장 “다른 어떤 대학보다도 높은 수준의 장학금 지급, 높은 취업률, 그리고 천안아산KTX역과의 높은 교통접근성을 기본적으로 가진 대학으로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두 번에 걸친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을 정도로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대학이다”며 “많은 국가재정지원사업을 통해 받고 있는 사업비 680여억원은 전부 우리 재학생들의 교육, 연구, 장학, 취업, 해외연수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신설된 `선문 글로벌 FLY 제도'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신입생들은 재학 기간 중 최소 1회 이상은 무조건 해외연수의 혜택이 주어지는 점, 많은 고등학생들이 원하는 취업 잘 되고 특성화된 학과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다는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천안, 아산 지역 뿐만 아니라 대전, 충남, 세종권에서도 선도적 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는 선문대학교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이자 KTX 환승역인 아산역(선문대역)과 천안아산KTX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KTX나 SRT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30분 내외의 거리이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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