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년만에 정상 등극
창단 2년만에 정상 등극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5.07.12 2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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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블루팡스(대전)

1997년 슈퍼리그 우승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삼성 블루팡스 배구단은 1995년 창단이래 V리그 8회 우승, 겨울 리그 77연승 등의 기록을 달성했다.

경기 외적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는 등 대한민국 배구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명문구단이다.

창단한 지 2년만인 1997년 슈퍼리그 우승으로 첫 정상에 올랐고 이후 잠시 뜸을 들였다가 2003~2004시즌 리그 정상에 올랐다. 이후 2013~2014시즌까지 내리 7회 연속 우승이라는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전무한 대기록을 세웠다.

대전 삼성화재블루팡스에게 2014~2015시즌 챔피언 결정전은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도 OK저축은행에 0-3으로 완패를 당해 준우승에 그쳤다.

삼성화재의 챔프전 패배는 2006~2007 시즌 이후 8년 만이다.

삼성화재, OK저축은행, 한국전력 등의 선두 경쟁은 2015년으로 넘어오면서 삼성화재의 독주체제로 굳어졌다. OK저축은행, 한국전력과의 맞대결에서도 패배보다는 승리를 더 많이 쌓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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