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국가대표 사인회 `인산인해'
스타 국가대표 사인회 `인산인해'
  • 손우경 기자
  • 승인 2015.05.0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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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 등 스타급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회가 ‘진천선수촌 개방 제3회 어린이 한마당 대축제’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이날 국가대표 사인회에는 남자배구 국가대표 선수인 문성민(30·현대캐피탈), 전광인(25·한국전력)과 여자배구대표선수인 이재영(20·흥극생명), 김희진(25·기업은행) 선수가 2시간여동안 정성스럽게 친필사인을 해줬다.

문성민 선수는 “선수촌에 와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밖에 나가 햇빛 아래서 친구들과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희진 선수는 “좋은 날, 뜻깊은 일을 해 기쁘고,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 친구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어린이날 큰잔치에는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꽃다발들을 안기는 등 대단한 ‘팬심’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김상규·손우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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