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30일 오후 2시에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게 될 이번 공청회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배후도시로서의 역할 감당과 친환경 생태도시 건설을 위한 행정중심복합도시 및 대덕 R&D 특구 등 개발환경 변화에 따른 재정비안을 주제로 공청회를 진행한다.
한국도시설계학회 및 경동기술공사와 대전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지난 1999년 7월 서남부권 개발구상안 수립에 따른 1단계 택지개발계획 확정에 따른 서구 도안동 외 2개동 및 유성구 상대동 외 8개동 일원의 282만평에 대한 서남부 2·3단계 개발기본구상 재정비(안) 설명과 패널 토론(6명) 및 일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한편 공청회 의견수렴 후 오는 12월 시민공청회를 갖고 개발구상 재정비계획(안)을 확정해 오는 2007년 하반기에는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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