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高 '대전웃다리농악팀' 장려상
이문高 '대전웃다리농악팀' 장려상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6.10.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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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갑천춘사새신제' 아리랑상 수상
문화관광부가 주최한 제13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참가한 이문고(옛 새일고)와 제47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한 서구 갑천춘사새신제가 각각 장려상과 아리랑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달 28일 전북 정읍시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대전시 대표로 참가한 이문고 대전웃다리농악팀이 전국 시·도 및 이북5도를 대표해 참가한 17개 팀 가운데 그 기량을 인정받아 영예의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한 서구 갑천춘사새신제는 참가 21개 팀 가운데 전통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아리랑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대전웃다리농악'은 고 송순갑 선생과 고 양도일 선생 등 명인들을 중심으로 계승되어 온 웃다리농악으로 이문고 풍물부 '새울림' 학생들이 전수해 계승하고 있고, 서구 평촌동 '갑천춘사새신제'는 갑천유역에서 행해졌던 신굿으로 송학자 송몽인의 시집 금암집속의 춘사새신을 발굴해 올 해 복원 재현한 작품으로 여섯 마당으로 구성된 제례 민속신앙 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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