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민대상 수상자 확정
제천시민대상 수상자 확정
  • 정봉길 기자
  • 승인 2006.10.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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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학술체육부문 이창식 교수 사회개발봉사 양춘수씨 선정
제천시는 지난 2일 제천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9회 제천시민대상 수상
▲ 이창식 교수 자로 문예학술체육부문에 이창식씨(48세·세명대학교 교수), 사회개발봉사부문에 양춘수씨(51·제천시 모범운전자회 감찰부장)를 각각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이창식 교수는 충청북도 문화재전문위원,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충청북도 충북학연구소 연구위원, 세명대 지역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 교수는 제천지역문화 조사연구서 18편과 제천인물ㆍ의병사 등 연구논문 12편을 저술했으며, 특히 오티별신제ㆍ제천시지 등의 저술을 통해 오티별신제의 충북무형문화재 지정에 기여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회개발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양춘수씨는 20년 무사고 교통삼색질서상을 수상한 바 있고, 제천시 모범운전자회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 TBN교통방송 충북지역장과 제천시 모범운전자회 감찰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 양춘수씨
관내 민원모니터요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민생활의 위험요소 정비 및 제보 등으로 각종 불편사항 해소와 한국교통방송(TBN)의 통신원으로 관내 도로 등의 위험요소 등을 신속히 제보해 교통사고예방에 기여해 왔다.

또, 교통사고줄이기 운동 및 캠페인, 불법주정차 계도 등을 통한 선진 교통문화 활성화와 불우이웃돕기 및 시각장애인 등에게 교통편의 제공함으로써 함께 사는 사회 실현에 앞장서 왔다.

제천시민대상 시상은 오는 13일 창의 111주년 의병제 개막행사시 수여할 계획이며 제천시민 상패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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