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지구대 김선도·강력범죄팀 안대열 경장
청주상당경찰서(서장 이세민)는 2일 오전 서장실에서 노인들 상대로 도박을 해 온 상습도박범을 검거한 성안지구대 김선도 경장(39)과 협박을 통해 금품을 갈취해 온 조직폭력배를 검거한 강력범죄수사팀 안대열 경장(37)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김 경장은 지난 26일 중앙공원 내에서 수년간 매일 노인들을 상대로 100만원대 도박을 해 온 상습도박범 9명을 잠복근무하다 비디오촬영 등 증거를 확보해 검거한 공로가 인정됐으며, 지난 6월 하순쯤부터 조직폭력배임을 내세워 3회에 걸쳐 협박, 1600만원 상당을 갈취한 조직폭력배를 치밀한 수사 끝에 검거한 유공이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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