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혁신상 정성훈씨 영예
청소년 혁신상 정성훈씨 영예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6.10.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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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복지문화과 체육청소년담당
증평군 소속 공무원이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 청소년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혁신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발휘하는 등 공로를 인정해 처음 제정, 수여하는 '2006 청소년 혁신상'을 수상해 화제다.

군 복지문화과 체육청소년담당 정성훈씨(43·사진)가 2일 중앙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정씨는 청소년업무를 6년 3개월여간 담당하면서 증평군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의 조기완료를 위한 노력과 함께 나의 주장 발표대회 및 국제청소년 한·중·일 무술문화축제 개최, 청소년 보호업무 추진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주민숙원에도 앞장서 지난 3월, 증평읍 창동리 마을회관에 대한 양도세 부과에 있어 법률적 자문을 통해 2000여만원의 세금폭탄을 감면받게 해준 공도 인정받았다.

정씨는 "청소년 건전육성에 기여한 각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청소년 혁신상 첫 회 수상을 하게되어 기쁘고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며 청소년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마음으로 청소년업무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6 청소년 혁신상'은 청소년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혁신적 사고와 창의성을 발휘해 행정업무 프로세스 개선·발전시키거나, 대국민 접점 서비스를 혁신해 청소년업무 인식제고에 기여한 자를 발굴, 이를 격려하고 분위기 확대를 도모키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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