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
'풍수해 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
  • 김인호 기자
  • 승인 2006.08.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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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하천·계곡 정리
보은군은 풍수해 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추진 특별기간을 맞아 봉황교 달천일대에서 풍수해 예방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집중호우 시 산사태 등으로 인한 나무. 토석. 일반쓰레기 등이 하천으로 유입되면서 유수의 흐름을 바꿔 마을을 덮쳐 많은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또 장마기간 중 발생한 산림잔재물과 쓰레기 등이 하천과 산간계곡 등의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고 있어 추후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 등의 피해가 우려 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여름 휴가철 깨끗한 피서지 만들기 추진행사와 연계해 군부대.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내북면사무소 등과 60여명이 참석해 취약하천과 산간계곡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림잔재물과 하상에 퇴적된 토사 등의 유수 소통 지장물을 제거한다.

이와 함께 자연재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재난발생시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16일이면 '풍수해 예방 국토대청결 운동'은 끝이 나지만 아직 완료되지 않은 읍·면에서도 조속히 실시하여 자연재난 예방의식 향상은 물론 깨끗한 하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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