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오늘 확정… 막차를 잡아라
16강 오늘 확정… 막차를 잡아라
  • 손근선 기자
  • 승인 2009.12.07 2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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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고3 스포츠클럽대회 여섯째 날
▲ 충북고와 신흥고(싸이클론)의 경기, 신흥고(파란색)가 동점골을 성공시키고 있다.결과는 충북고 2대 1 승./유현덕기자

부강SC·서원고 끓는피·운호고 AS·청석 호돌이 합류

청원 부강공고 '부강 SC'가 16강 진출을 확정 짓는 등 본선 진출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부강 SC'는 7일 청주 용정 제3구장에서 충북고 블레이즈 A를 3대 1로 눌러 8일 경기와 상관 없이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부강 SC는 현재 3승 2무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서원고 '끓는피'도 이날 같은구장에서 열린 청원 현도정보고와의 예선전에서 1대 1로 비겼으나 3승 2무를 기록해 16강에 진출했다.

청주 운호고 AS도 이날 용정 제1구장에서 충북인터넷고 사뜸 FC를 7대 0으로 대파하며 16강행 진출 티켓을 얻었다.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운호고 AS는 현재 3승 1무로 조 선두다.

청석고 호돌이도 이날 청주 용정 제3구장에서 충북고 블레이즈 C와의 경기에서 2대 0으로 눌러 16강으로 직행했다.

청석고 호돌이는 현재 3승 1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승점과 골득실 등이 같은 출전 팀들은 9일까지 겨뤄봐야 하기때문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청주·청원지역 축구 16강은 1, 2, 3조 1위가 진출하며 8일 오후 확정된다. 4, 5조는 조별 1, 2위가 16강에 진출하고 1, 2, 3조 2위 팀들 중 승점에 따라 2개팀이 16강에 진출한다. 청주·청원지역은 모두 9개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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