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반도 인프라 발전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한반도 인프라 관련 △연구·자료발간 및 정보공유 △연구 자문 및 연구자의 파견 등 인적교류 △연구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임종일 부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한반도 인프라 발전의 토대가 마련됐다” 며, “다방면의 공동연구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 철도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이 본사, 오월드 등 사업장에서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안전 교육을 했다. 한국도로공사 재직 중 안전혁신처장을 역임한 정 사장이 안전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춰 현장안전 교육을 직접 주관했다. 안전 관련 이론적 배경과 실무 사례를 설명해 직원들의 관련분야 지식과 현장 적용 능력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정국영 사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험에 대비해 현장 사고를 사전 예방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

대전 유성구 통장협의회 연합회(회장 구본웅)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유성 지역 내 틈새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며, 유성구 통장협의회 연합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본웅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유성구 통장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 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지난 34년간 충남대학교를 지켜온 교문이 구성원과 지역민이 공유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충남대는 이진숙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CNU 파빌리온 건립 기금 기부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의 새 랜드마크 ‘CNU 파빌리온’ 오픈식을 했다. 충남대 교문(정문)은 대덕캠퍼스 이전 이후 1989년에 설립됐으며, 큰 대(大)자에 펜촉의 형상으로 하늘을 찌르는 충대인의 기상을 상징해 대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해왔다. 충남대는 지난 2월 총사업비 7억5000여만원을 투입해 새로운 랜드마크 ‘CNU 파빌리온(pa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23·24일 양일간 ‘ESG 창업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직무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ESG 창업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대전지역 ESG 소셜벤처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해 대전혁신센터, 행정안전부, 대전시가 공동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전혁신센터는 이번 사업으로 지난해 소셜벤처 기업 14개를 선정, 기업별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올해 추가 채용한 신규직원에게 9개월간 1인당 2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직무역량강화 캠프에는 지난해 선정된 14개 기

국가철도공단이 폴란드 신공항사(STH)에서 2월 발주한 고속철도 설계용역 입찰에서 430억원을 제안한 컨소시엄이 선정돼 정식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폴란드는 2020년부터 신공항과 주요 거점도시를 연결하는 총 1800㎞의 고속철도 건설 사업을 추진 중이며, 공단이 설계에 참여하게 될 ‘카토비체∼오스트라바 구간(96㎞)’ 은 폴란드와 체코를 잇는 유럽 국제철도노선이기도 하다. 철도공단은 2022년 2월 폴란드 고속철도 설계와 감리 2개 분야에서 ㈜도화엔지니어링과 K-컨소시엄을 구성해 프랑스·스웨덴 등 세계 유수의 엔지니어링사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대전 유성 한국테크노돔에 ‘동그라미 세차장’ 3호점을 오픈했다. 동그라미 세차장은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타이어의 임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세차 서비스다. 전문적인 세차 기술과 직무 교육을 이수한 장애인 직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해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이번 3호점 신설에 맞춰 신규 직원 13명(장애인 12명, 비장애인 1명)을 추가 채용했으며, 현재 총 29명(장애인 27명, 비장애인 2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가 지하2층 고메이494와 11층 고메이월드에서 ‘T. 고메이 페스타’ 를 26~29일까지 진행한다. ‘T. 고메이 페스타’ 는 고객에게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됐다. 타임월드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고객 유입이 평소보다 많은 주말 연휴기간에 브랜드별 인기품목 할인과 스페셜 기프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경산 암소한우등심 50% 할인, 수박 20% 할인 혜택이 기간 중 하루 50명에게 주어지고, 오후 3시에는 신선식품·가공식품·생활용품을 특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일자별 한정 행사를 펼친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24일 정책자문위원을 초청, 2023년 상반기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은 교수·변호사·언론인·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병무정책의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등 건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병무정책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한편 국민 불편을 개선하는 적극행정을 계속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소영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은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대전대학교가 1학기 대경장학회 및 특지장학금을 전달했다. 남상호 총장을 비롯해 대경장학회 고규환 회장과 장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는 각 장학회가 총 72명의 학생에게 약 67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집급한 장학금은 총 21종에 이르며, 이중 대경장학회는 2006년 대전대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군사·산업정보대학원 총동문회에서 처음 설립됐다. 이후 2007년부터 본격적인 장학사업을 이어온 대경장학회는 현재까지 306명의 학생에게 총 4억3400여만원을 지급했다. 이러한 활동은 유송(남상호) 안보장

계룡시의회는 23일 의장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의원간담회에는 집행부 안건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조성사업 추진계획과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 운영시스템 정형화 보고회 결과 등 현안설명 5건 및 계룡시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개정 2건, 의회사무과 소관, 제167회 계룡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안) 등 의원 협의사항 5건을 포함해 총 12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 운영시스템 정형화 보고회 결과를 청취한 후 하늘소리길 탐방이 인터넷

건양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 리버럴아츠홀에서 한국신경근육물리치료학회와 2023 Annual Meeting & Spring International Conference 국제연수강좌 공동 학술대회 및 물리치료사 전문인력양성 방향을 위한 산학협력위원회(LINC3.0)를 동시에 개최했다. 한국신경근육물리치료학회는 신경과학과 신경근육 개념 및 학문적 근거에 기초해 신경근육계 질병에 대한 치료모형 개발 및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연구재단(등재지) 학술단체다. 공동학술대회 1부 세션에는 한헌

건양대학교 아동교육학과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대학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계룡시 어린이감성체험장에서 체험 부스 운영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계룡시 어린이감성체험장 개관 2주년 기념행사에 맞춰 열렸으며 계룡시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12세 이하 영유아와 어린이, 보호자 등 300여 명이 찾았다. 아동교육학과의 체험부스는 오전과 오후로‘감성놀이 체험’,‘숲속 놀이터 체험’,‘레크리에이션 체험’,‘대형 에어바운스 체험’,‘짚풀공예 체험’,‘감성 북크닉’,‘모래놀이터’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논산시가‘기업하기 좋은’도시 여건을 갖춰가며 방산기업을 비롯한 유수 기업체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논산시와 120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맺은 ㈜KDind는 신속한 인허가 지원속에 지난 3월 기공식을 열고 첫 삽을 떴다. 시가 추진한 ㈜KDind 개발허가 과정은 불과 36일 만에 공장 신설승인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는 시 관계부서이 법적 테두리 안에서 행정적 단계를 신속ㆍ간명하게 처리하며 발 빠르게 움직였기 때문이다. 그 외 건축허가 등 세부 절차들도 일사천리로 진행 중인 상황이며 시가 지닌 기업 유치에의 열망을 확

논산시가 253개 마을로 직접 찾아다니며 진행하는 영양특화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영양특화 프로그램-싱겁게 먹어도 맛있어요’는 각종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 예방을 위해 저나트륨 식이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기획됐다. 시 보건소는 고혈압 관련 보건교육ㆍ저나트륨 식이에 대한 영양교육ㆍ요리 실습 등을 펼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습관 조성에 힘쓰고 있다. 연초 이뤄진 건강취약지역 253개 마을의 1회차 건강측정 결과, 65세 이상의 고혈압 유병률은 66%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오는 8월까지 2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이 22일 혁신(동행)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나눔의 장을 펼친 혁신문화 이야기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이야기한마당를 통해 사전 수합된 질문의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바람직한 혁신(동행)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으며 학교급별, 지역별 운영 사례를 나누며 당진 지역의 혁신(동행)학교 운영 주체 간의 소통 강화를 통해 참여적인 학교혁신 문화 확산을 활성화할 수 있었다. 특히, 충남도교육청 혁신학교 담당자(장학사 정완섭)의 명쾌한 운영 방안 해설과 질의응답을 통해 함께 나눈

당진시 송악사회복지관(관장 강영규)이 송악읍개발위원회(이사장 유재웅)의 지원을 받아 5월 가정의달 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총 3가지로 가족요리, 가족산책, 전통놀이활동으로 각 가정과 복지관에서 체험 형태로 즐길 수 있었으며 이웃, 가족, 친구가 모여 참여만 해도 상품을 받을 수 있어 2주 동안 총 350여명의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참여한 이용자들의 소감에 따르면 “예전 추억이 되살아나는 기분이어서 너무 좋았고 재밌었다”며 “참여만 해도 상품을 받아갈 수 있는 활동이어서 좋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염순택)은 충남 도내 바다 생존수영 교육 고도화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대상 실기교육 지도안을 제작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 올해 900여 명의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바다 생존수영 교육에 직접 적용하여 체계적인 생존수영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총 6차시로 구성된 지도안은 ▲ 바다와 친해지기 ▲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 바닷물에서의 호흡법 ▲ 바다에서 오래 떠있기 ▲ 뜬 채로 이동하기 ▲ 구명뗏목 교육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메타버스 기반의 교육 지원 시스템인 충남형

충남대학교병원이 고위직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위직 반부패·청렴위원회는 병원장과 고위직을 중심으로 반부패·청렴추진단을 구성해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반부패·윤리경영 목표를 설정하고, 청렴 추진성과 공유와 청렴정책 점검 등 청렴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3년도 반부패 추진계획 이행을 위한 반부패 청렴문화 기반 조성, 선제적 부패통제 시스템 구축, 반부패·청렴 인식 정착과 협력 등 병원의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추진전략과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신규 병원장과 고위직의 반부패·청렴서약식이 함께 진행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 은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 방지와 근절을 위해 국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펼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대희 센터장은 ‘출구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라는 문구가 담긴 캠페인 인증 사진을 대전혁신센터 SNS 계정에 게시하고 “캠페인을 통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널리 알려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