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누구를 위한 개발인가 … 이익에 민생은 늘 뒷전 청주 강내면 당곡리와 가경동 홍골마을 주민의 생존권 싸움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대상이 국가와 민간기업이라는 점이 다를 뿐이다.정부가 추진하는 세종~청주간 고속도로 3구간이 당곡리 마을을 관통한다. 마을이 두 동강 날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주민들은 마을 관통 구간을 지하차도로 건설해 달라고 하소연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도로공사는 선형 문제 등을 이유로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주민들이 분통을 터뜨리는 것은 선형이 변경된 이유다. 당초 이 노선은 직선으로 계획됐다가 S자 형태로 변경추진되고 있다.이에 선형 변경 이유가 타임즈의 눈 | 이형모 기자 | 2022-11-06 18:45 대통령 집무실 왜 서울만 고집? … “세종시 고려해야” 대통령 집무실 왜 서울만 고집? … “세종시 고려해야” 요즘 나라안이 온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즉 대통령실을 어디에 설치하느냐로 벌집 쑤셔놓은듯 하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20일 기자회견에서 “5월 10일 취임식과 동시에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근무하고 청와대는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윤 당선인은 현재 인수위 사무실로 쓰고 있는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대통령 임기를 시작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문재인 대통령이 안보 공백을 이유로 용산 국방부 청사로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는 것에 제동을 걸자 내놓은 답이다.두 가지 안 모두 경호 등 여러 문제점들 타임즈의 눈 | 석재동 기자 | 2022-03-28 19:43 이혜훈 전 의원과 충북 연고(?) 역대 대통령 선거가 그랬듯 올 대선에서도 충북을 찾은 대권 유력 주자들은 모두 충북과의 인연을 첫 손가락에 꼽았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처가가 있는 충주와 연고를 들어 `충북의 사위'라며 넙죽 엎드려 큰 절을 올렸다.충남 공주 출신인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자 역시 `충청의 아들'이라며 충청이 충북인양 친근함을 내세웠다.물론 다른 시·도에서도 그랬겠지만 충북에서 내세우는 지역연고에는 절실함이 묻어 났다.충북이 전국 표심의 바로미터이기 때문이리라.그런데 생뚱맞은 일이 벌어졌다. 대선이 끝나자마자 의외의 정치인이 충북과 타임즈의 눈 | 오영근 기자 | 2022-03-16 20:0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