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야생동물 피해보상 5천만원 투입

2025-02-24     박명식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2025년 야생동물 피해보상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한다.

올해 야생동물 피해보상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멧비둘기, 꿩, 까치 등의 동물에게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인명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도 최대 500만원까지(사망시 1000만원) 보상한다.

음성군은 지난해도 야생동물 피해를 입은 45개 농가에 보상금 70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사업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r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