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자치분야 대상 수상

김 지사 "기후변화 대응·탄소중립 통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

2024-12-19     하성진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19일 제20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에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구온난화 방지에 이바지한 공로로 자치분야 대상을 받았다.

김 지사는 산림자원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는 산림청 주관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충북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전국 산림 복원 우수 기술대전 ‘특별상’, 우수 관리 가로수길 ‘산림청장상’, 전국산림휴양분야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 지사는 “충북도는 도 전체가 하나의 자연정원으로 자연과 사람과의 조화를 위한 산림자원 보호와 지속적인 관리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통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은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05년 도입됐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