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캠퍼스서 체험학습

충북 영동군 영신중학교는 3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 KAIST(한국과학기술원) 캠퍼스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선생님과 함께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 일환으로 학생들의 진로 의식을 높일 목적으로 추진했다. 

학생들은 이날 KAIST 캠퍼스와 교육 연구시설을 돌아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의 꿈을 키웠다.

KAIST에 재학 중인 영신중 선배가 캠퍼스 투어 도우미로 참여해 후배들의 체험활동을 도왔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김지훈 학생은 “KAIST의 멋진 캠퍼스와 좋은 강의실, 열정적인 대학생들을 보고 나의 미래를 이 곳에서 펼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며 “무엇보다 선배들과 함께한 시간이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58arod@cctl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