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미평사거리서 지름 2m·깊이 1.5m 싱크홀 발생

2024-08-18     이용주 기자

 

지난 16일 오후 3시30분쯤 청주시 서원구 미평사거리 인근도로에서 지름 2m, 깊이 1.5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은 도로에 묻혀있던 노후된 하수관에 균열이 생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원구청은 장비 1대와 인력 6명을 동원해 약 4시간30분만인 오후 8시쯤 하수관 임시보수를 마쳤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로 1개가 복구 작업으로 인해 통제되면서 퇴근길 차량 정체를 빚었다.



/이용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