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자 서구의장 `최고의장상' 영예

18회 대한민국의정대상 … 의원간 화합·현장소통 호평

2024-07-10     한권수 기자

 

대전 서구의회 전명자 의원(사진)이 제18회 대한민국의정대상에서 `최고의장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의정대상 `최고의장상'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광역·기초의회 의장에게 주는 상으로, 전국에서 4명에게 수여됐다.

제7·8·9대 서구의회 3선의 전명자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서구의회 개원 이래 첫 여성 의장으로서 의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꼼꼼하게 구정 살림을 챙겼다.

또 현장 소통으로 구민의 다양한 요구와 필요를 정책에 반영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심사를 통해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서구건강체련관 운영 중단에 따른 갈등을 조정하고, 전세사기 피해자 특별법 촉구 등의 지역현안 해결에 나서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구정 발전을 견인해 왔다.

전명자 의원은 “지난 2년간 역동적인 변화로 감동을 주는 서구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