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변 불법점용·시설물 일제정비

논산국토관리사무소,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2024-05-28     한권수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논산국토관리사무소가 도로이용자의 교통안전 확보 및 도로 관리를 위해 관내 국도변 불법점용·시설물을 정비한다.
논산국토관리사무소는 점검조를 편성해 집중적으로 도로 불법점용 행위를 정비하고, 이후 자진 철거 미이행 시설물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강제철거 조치 등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정비대상은 논산국토사무소 관할 도로(396.2㎞) 구역 내 노선 11개, 교량 337개소, 터널 34개소 등이며, 불법점용·시설물에 대해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석 논산국토관리사무소장은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불법점용물에 대해 우선 조치해 도로상 안전사고 발생을 근절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