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수 금산군의장 자진 사퇴·국힘 탈당 … “개인사 문제”
2023-07-04 석재동 기자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이 의장직 자진 사퇴와 함께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금산군의회는 지난달 30일 제303회 임시회를 열고 심 의장이 낸 의장 자진사퇴서를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심 의장의 자진 사퇴는 개인의 사생활 문제로 시민단체의 사퇴 촉구, 농지법 위반 경찰조사 등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회는 심 의장이 자진 사퇴 함에 따라 6일 후임 의장 선출을 위한 임시회를 열 예정이다.
후임 의장에는 국민의힘 소속 최명수, 김기윤 의원이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알려졌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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