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탄생
윤대중 숲 대표 “군민과 희망 나누고 싶어”
2022-12-04 권혁두 기자
영동군에서 두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숲 윤대중 대표는 이날 5년 약정으로 총 1억원을 기탁하기로 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개인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이 됐다. 충북에서는 73호 가입자이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로부터 인증패를 받은 윤 대표는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지역사회 전체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군민들과 희망과 온기를 나누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영동군에서는 지난 4월 강성수 성우파일(주) 이사가 5년간 1억원 기탁을 약정하며 아너소사이어티 1호 가입자로 이름을 올렸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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