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재단 차세대 기후환경리더 양성
탄소중립시대 발맞춰 글로벌리더 소양·역량 통합 교육
2022-09-20 박명식 기자
반기문재단(이사장 반기문)과 국제 환경단체 대자연(회장 이혜경)이 탄소중립시대에 발맞춘 차세대 기후환경리더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기문재단과 대자연은 지난 19일 음성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제2기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은 환경지식과 실천뿐만 아니라 글로벌리더가 갖추어야 할 소양과 역량까지 아우르는 통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상반기에 진행한 1기 과정에서는 환경에 관심이 높은 MZ세대 150명 기후환경리더를 배출했다.
이번 하반기 2기 과정에도 전국 57개 대학의 대학생 100명이 참여했다.
2기 과정 개강식에 참석한 반기문 전 총장은 “이제는 대학생들이 직접 나서서 용기있고 대담하게 기후문제에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음성 박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