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에 불붙여 말벌집 태우다 보은 농막서 불 … 50대 2도 화상 2022-08-28 이주현 기자 지난 27일 낮 12시 30분쯤 보은군 삼승면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농막 주인 A씨(58)가 팔, 발목, 배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A씨가 말벌집을 제거하기 위해 농막 안에 살충제를 분사하며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순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현기자 jh201302@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