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원숭이 소동'

2007-05-17     이상덕 기자
도심 아파트 단지에 원숭이가 출현해 주민을 물고 소란을 피우다 주민들에 붙잡혀 경찰에 인계.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25분 율량동 모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원숭이 한 마리가 나타나 아파트 주민 김모 할머니(75) 우측 팔과 다리를 물어.

원숭이는 마침 이곳을 지나던 주민 정모씨(23)에게 잡혀 경찰로 인계된 후 대한수렵관리협회가 보호 하고 있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