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 베스트스쿨 선정

영동 정수중학교

2019-12-12     권혁두 기자

 

영동 정수중학교(교장 박상윤)가 충북 도내 방과후학교 베스트 스쿨에 선정돼 교육감상을 받았다.
정수중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쿠킹클래스(제과·제빵)를 운영해 학생들이 만든 빵과 쿠키를 마을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하는 등 사랑을 실천하는 행복한 교육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태권도반, 방송댄스반, 밴드반, 탁구반 등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동학생축제와 어르신잔치, 주민자치회 행사 등에서 배운 기량을 뽐내기도 했다.
사고논리반(독서논술), 창의교실(수학), 글로벌인재반(영어)을 내실있게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력을 높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박상윤 교장은 “앞으로도 작은 학교에 걸맞는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