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 "공부 계속"
직장인 412명 설문… 실업 불안감 증가가 원인
2007-04-16 충청타임즈
일자리천국과 아르바이트천국이 직장인 412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분야의 공부를 하고 있는가'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 반 이상이 '샐러던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샐러던트(Saladent)란 '샐러리맨(Salaryman)'과 '학생'을 뜻하는 '스튜던트(Student)'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신조어다.
직장을 다니고는 있지만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기 위해 혹은 전혀 다른 분야를 공부하거나 현재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그들의 의견이다.
자신이 샐러던트라고 답한 응답자 가운데는 여자가 92명(43.40%), 남자가 120명(56.60%)로 남자의 응답률이 더 높았고, 사무직(37.74%)과 서비스직(27.36%)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