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中 우한시와 교류협력 강화
오늘부터 3박4일간 방문 … 투자 동향·교역 현황 등 논의
2019-05-28 하성진 기자
청주시와 우한시는 2000년 10월 29일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이래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방문단은 김현기 부의장을 단장으로 각 상임위 부위원장과 의원 1명, 의회사무국 직원 4명 등 15명이다.
방문단은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와 청주우수기업제품전시판매장, 우한 대한민국 총영사관, 창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찾아 투자 동향과 청주시와의 교역 현황을 살펴보고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삼일운동 100주년을 맞아 창사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 기념관도 찾는다.
김현기 부의장은 “의례적인 방문에 머물지 않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관심사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실질적 교류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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