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첫 희망나눔 천사학교 탄생

충북적십자-청주 일신여고 협약

2016-05-09     김금란 기자
2016년도 첫 번째 희망나눔 천사학교가 탄생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는 9일 청주일신여고(교장 이성규)와 2016년도 첫 ‘희망나눔 천사학교’ 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영용 충북적십자사 회장, 이성규 일신여고교장, 56명의 일신여고 희망나눔 천사들이 참여했다.

이성규 교장은 “적십자와 함께 천사학교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정한 인성교육을 가르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천사학교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김금란기자